포레스트 검프 소개
《포레스트 검프》(영어: Forrest Gump)는 윈스턴 그룸의 1986년 동명 소설에 기반한 1994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상영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6억 7,700만 달러코카를 벌어 거대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그 해에 최고의 총수입 영화로 만들었다. 1995년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 총 13번의 지명을 얻었고 그중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아카데미 감독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반하는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정신장애 때문에 그것들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동안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나서 대중문화에 영향을 받으며 20세기 후반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인생을 통하여 한 남자의 이야기와 그의 서사시적인 여행을 말한다. 영화는 영화가 기반했던 책과 사실상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1994년 10월 15일에 "포리스트 검프"라는 이름으로 개봉하였다. 그리고 1995년 6월에 "포레스트 검프"라는 이름으로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줄거리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던 포레스트 검프는 그 옆에 앉아 있던 한 여성에게 그의 삶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버스 정류장에서 그의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이 계속 바뀐다. 이야기를 듣던 어떤 사람은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취하기도 하고 무관심한 태도를 짓던 사람도 있었으며 또 재미있게 듣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등교 첫날 포레스트는 제니(Jenny Curran)라는 한 소녀를 만난다. 그 둘은 끈끈한 우정을 맺는다. 포레스트와 제니는 함께 시간을 보냈고 제니는 포레스트를 못살게 구는 아이들로부터 포레스트를 지켜낸다. 포레스트의 지능 지수(IQ)가 평균 이하(75)였지만 그의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앨라배마 대학교의 미식축구 선수로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베어 브라이언트(Bear Bryant) 코치 밑에서 선수로 뛰게 된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 그는 군에 입대하였고 여기서 "버바"(Bubba)라는 이름의 친구 한 명을 사귀게 되었다. 그 친구는 포레스트에게 전쟁이 끝나면 새우잡이 사업을 같이 하자고 약속하였다. 그들은 베트남 전쟁에 보내졌고 둘 다 미 보병 9사단(9th Infantry Division)으로 가게 되었다. 잠복을 하던 가운데 친구 버바는 전투 가운데 죽고 만다. 포레스트는 전투를 하던 동안 상처로 두 다리를 잃게 된 소대장 "댄 테일러"(Dan Taylor)를 비롯한 소대 다수를 구해 낸다. 격한 전투에서 그의 소대 동료들 몇 명을 한 명씩 안전한 장소로 옮겨내었고 이는 토니 스테인 영웅 격으로 묘사된다. 토니 스테인처럼 포레스트는 명예 훈장을 받게 된다.
포레스트가 엉덩이에 탄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가운데 탁구에 대단한 소질이 있음을 알아낸다. 이로써 그는 유명 인사의 자리로 올라갈 수 있었으며 뒤에 핑퐁 외교에서 중국 팀들과 탁구 경기를 겨루게 된다. 그리고 그는 병장으로 진급한다. 워싱턴 D.C. 에서 반전 모임이 일어나는 가운데 병장 검프는 히피족 스타일로 살고 있던 제니와 다시 만나게 된다. 포레스트는 그녀의 남자 친구가 그녀에게 뺨을 때리는 것을 목격한다. 포레스트는 그를 공격하지만 제니는 그 남자 친구와 떠날 것이라고 포레스트에게 말한다. 제니는 나중에 헤로인과 코카인에 중독되고 뒤에 포레스트는 존 레넌을 만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포레스트는 탁구 패들(라켓)을 만드는 회사와 연계하여 스스로 25,000 달러를 벌어들인다. 이 돈으로 전시에 죽었던 친구 버바와의 약속대로 새우잡이 배를 산다. 이때 댄은 포레스트와 고기잡이에 합류한다. 초기에는 새우잡이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다가 허리케인 카르멘이 나타났지만 포레스트가 운영하는 배만이 살아남고 엄청난 양의 새우를 잡아 새우잡이 배 한 척을 살 만큼의 돈을 번다. 댄은 애플 사에 돈을 투자하고 포레스트는 그의 여생을 재정적으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된다. 또 그가 벌어들인 돈 절반을 버바의 가족에게 기부한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며칠 동안 그의 어머니의 죽음을 맞는다. 어느 날 제니는 포레스트를 만나러 돌아오고 포레스트는 그녀에게 청혼한다. 그녀는 이를 거절하지만 사랑의 뜻으로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한다. 그녀는 다음 날 아침에 일찍 그를 떠난다. 포레스트는 달리기를 하기 시작한다. 왜 달리는지 언급은 없다. 어린 시절 제니가 말한 "위험할 때 뛰어라"를 연결시킬 수 있을 뿐이다 그는 여러 번, 3년 반에 걸쳐 국가를 가로질러 달리기로 마음먹는다. 그가 유명하게 되자 다른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의 뒤를 따라 달리기 시작한다. 현재로 돌아와 포레스트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까닭이 텔레비전에서 포레스트를 본 제니가 자기를 방문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임을 되새긴다. 그가 제니를 만나던 가운데 그녀는 포레스트라는 이름의 아들을 그에게 소개해 준다. 포레스트는 그 아이가 자기 아들임을 깨닫고 순간 놀란다. 제니는 포레스트에게 그녀가 지금 한 바이러스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다고 포레스트에게 말한다. 가족 세 명은 앨라배마 주의 그린보(Greenbow)로 돌아온다. 제니와 포레스트는 마침내 결혼하지만 머지않아 그녀는 죽음을 맞는다.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이 포레스트의 아들 포레스트가 처음 등교하는 날에 학교 버스를 기다리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총평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AFI) 100대 영화 76위 선정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IMDb 평점 8.8, 랭킹 11위를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도 좋아하는 영화임을 알 수 있다. 상술했듯 해석이나 메시지에 관해 의견이 다분하고 논란이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모든 영화를 통틀어서 손꼽히는 수준으로 반드시 봐야 할 미국 영화에 항상 거론되는 명작 또한 영화 자체가 미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재치 있게 보여주고 여기에 깃털이 날아가는 장면 등 예술적인 면에서도 상당하다. 때문에 미국 영화 중에서도 가장 미국을 이해하기 좋은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여러 면에서 개인의 호불호와 별개로 꼭 봐야 할 미국 영화들 중 하나로 거론되는 작품이다.